우리우리 설날 선물로 만들어 여기저기...마구 ..

아래 재료량으로....14배...이틀에 걸쳐 만들었답니다...

 크림치즈 130g   버터 65g   설탕 104g   계란 2.5개   박력분 150g  

 베이킹파우더 3g   레몬즙 2ts   장식용 아몬즈 조금

1.  크림치즈와 버터는 마요네즈 상태로 만들고 설탕을 넣어 섞어 줍니다.

2. 1에 계란을 1개씩 넣어가며 분리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3. 2에 체친 가루(박력분+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바닥부터 끌어올리듯 섞다 레몬즙을 넣어 마저 잘 섞어줍니다.. 

    이때 너무 많이 섞게되면 글루텐 형성으로 케익이 제대로 포근포근하게 되질 않으니 조심하세요~~

    저는 대부분 손가락을 쫘~~~악...펴서 바닥을 긁어 올리듯 섞습니다...^^  

    알뜰주걱을 이용하실때는 1 1 1 로 섞어주세요~~

4. 반죽이 완성되면 틀에 부워주시는데 한두번 바닥에 살짝 쳐서 반죽이 틀에 잘 자리 잡도록 해주시고  가운데는 주변보다 조금 낮게 가운데서 양끝으로 끌어올리듯 합니다

5. 아몬드들 예쁘게 토핑하시고 180도에 예열된 오븐에 30~40분정도 굽습니다..(토핑 아몬드 구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게을러서...그냥 사용했습니다...그래도 고소하게 잘 구워졌네요)

    이때...굽는 시간 2/3정도 지나면 오븐을 열어 케익의 가운데를 버터나 기름을 바른 칼로 살짝 갈라줍니다.. 그래야 아주 예쁘게 가운데가 터지네요~~^^

     이렇게 잘 구워진 케익은 한숨....식힌후 랩에 쌓서 냉동실에 넣으셨다 하루정도 지나 먹으면 정말 더~~~~~맛있답니다..

      구겔호프틀에는 제일 마지막에 블루베리 파우더를 그냥 눈짐작으로 조금 넣어 구웠는데... 사진도 찍기전에...저희 엄마...윗부분부터 허무셨답니다...ㅠㅠㅠㅠㅠ 

6. 저는 완전히 식힌 다음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었다 다음날 배달(??)했습니다..  

    엄마랑 제가...몸이 별로 좋치 않아...병원순래를 하거든요....

    여기저기..병원 간호사랑 일하시는분들...그리고 원장님....

    그래서...무지 많이 구웠답니다...

    2kg 크림치즈....거의 다...썼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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